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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아내 황은정과 결혼생활 마침표
윤기원, 베이글녀 아내 자랑까지 했으나
[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윤기원과 아내 황은정이 이혼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앞서 tvN 드라마 ‘버디버디’를 촬영하다 만나 지난 2012년 5월 결혼에 골인한 뒤 5년 만에 파경이라 팬들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윤기원은 결혼에 골인한 같은 해 11월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내 아내는 최고의 베이글녀”라며 “얼굴은 귀여운데 몸매가 아주 좋다”고 아내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아내를 여자로 보게 된 데는 몸매도 없지 않아 있다”며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아내와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MC 유세윤이 “결혼 이유가 단지 몸매가 좋았기 때문이냐”고 묻자, 윤기원은 “그럼 아내가 선머슴 같은데 결혼하고 싶겠어요”라고 솔직하게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윤기원은 아내 황은정과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MBC 화면 캡처]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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