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손예진, '안하무인·강북개' 루머의 진실은? '억울'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손예진을 괴롭혔던 루머의 진실이 밝혀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배우 손예진을 괴롭혔던 루머의 전말이 그려졌다.

이날 MC 정선희는 "빠르게 스타덤에 오르면 루머도 같이 따라온다. 손예진이 루머가 많았다"라고 전했고, 연예부 기자는 "손예진의 대표 루머 중 하나가 갑자기 스타덤에 오르면서 스태프들을 안하무인으로 대한다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손예진이 스태프들에 말 대신 손짓으로 말을 한다고 하더라. 모두 확인되지 않은 루머였다"고 덧붙였고, 한 기자는 "손예진은 그 루머에 대해 '그렇게 행동하는 배우 없다. 기분 나쁠 때나 화를 낼 때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순 있지만 드라마에서처럼 후배의 머리채를 잡거나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방송인 정영진은 "또 다른 루머는 '강북개'다. 손예진이 100마리의 개와 광고 촬영을 했는데 마침 비가 왔다고 한다. 비를 맞은 강아지한테서 냄새가 났는데 손예진이 인상을 찌푸린 사진이 공개됐다. 그리고 손예진이 스태프에 '이 많은 강아지들은 어디서 데리고 왔냐'고 물었고, 스태프가 '강북에서 데리고 왔다'라고 답했는데 손예진이 '다음부터는 강남 개를 데리고 와라'라고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고 말해 황당케 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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