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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유진이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 출연한다.
정유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유진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신혜선)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남자(양세종)가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정유진은 우진(양세종)의 대학동기이자 회사 대표인 무대디자이너 강희수 역을 맡는다. 앞서 신혜선, 양세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정유진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중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종영 전 차기작을 확정,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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