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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인생술집'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조정민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깜짝 등장했다. 조정민의 등장에 김희철은 계속 관심을 보였다. 보다못한 신동엽은 결국 김희철의 행동에 대해 "말끝마다 사심이 뚝뚝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민과 김희철의 인연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정민은 이날 '아는 형님'에서 "내가 늘 가방 안에 가지고 다니는 것"을 맞추는 퀴즈를 냈다. 이에 김희철은 "라이터"라고 농담처럼 답했다.
하지만 조정민이 낸 문제의 답은 진짜 라이터였고, 이는 오히려 김희철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민은 속눈썹을 올리기 위해 라이터를 가지고 다닌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조정민이 김희철에게 속눈썹을 직접 올려주기도 했다. 조정민이 손을 떨자 김희철은 "괜찮아 떨지 마"라며 어깨에 손을 올리며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줬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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