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활발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LG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최근 3연승을 질주, 5할 승률(25승 25패)에 복귀하며 단독 5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23일 NC전에서는 15안타 6볼넷을 묶어 12-2 완승을 따내기도 했다.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지난달 6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끝으로 2군에 내려갔던 투수 신정락이 복귀전을 치른 것. 신정락은 LG가 12-2로 앞선 9회초 팀 내 4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공은 17개 던졌다.
류중일 감독은 “구위는 2군에 내려가기 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 커브가 빨리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 오랜만에 던져서인 것 같다. 요긴하게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강승호, 박지규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2루수도 시즌 초반에 비하면 안정세에 접어든 모양새다. LG는 다시 2루수를 맡게 된 정주현이 32경기에서 실책을 1개만 범하는 한편, 타율도 .319를 기록해 고민을 덜었다.
류중일 감독은 “큰 실책 없이 잘해주고 있다. 외야수, 대주자 등 활용도도 높은 선수다. 힘들겠지만, 한편으로는 재밌을 것”이라며 정주현을 칭찬했다.
한편, LG는 헨리 소사가 선발 등판하는 만큼, 정상호가 선발로 나서 포수를 맡는다. “(정)상호 외에 (라인업)변동은 없다”라는 게 류중일 감독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24일 LG의 타순은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이천웅(좌익수)-정상호(포수)-정주현(2루수)으로 구성됐다.
[류중일 감독.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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