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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 박동원이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 남동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 23일 새벽 원정 숙소 내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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