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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MBC 스포츠 캐스터 계약이 지난해 종료됐다.
MBC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계약 갱신 기간 중 상호 양해하는 수준 안에서 계약 내용을 수정해 예정보다 일찍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7년 프리랜서 선언 후 퇴사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스포츠 캐스터로 발탁돼 친정에 복귀했다. 이후 2013 브라질 월드컵, 2016 리우 올림픽 등을 이끌며 캐스터로서 입지를 굳혔다.
김성주의 계약 종료로 6월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중계석에는 MBC 아나운서 등을 중심으로 빈자리가 채월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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