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AOA는 28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AOA 5TH MINI ALBUM-BINGLE BANGLE-COMEBACK SHOWCASE'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신곡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에 대해 먼저 지민은 "와이어를 생애 처음 탔다. 겁 많은 거 아시지 않냐. 정말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너무 예쁘게 날개가 합성돼서 나왔더라. 오랜만에 날개를 달아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설현은 "이 이야기를 하면 팬 분들이 걱정하실 것 같은데. 촬영 중 롤러를 타다가 넘어져서 조금 다쳤다"고 고백했다.
부상으로 해당 장면을 "못 찍게 됐는데 다행히 멋있는 장면을 이전에 찍어놔서 다행이었다"면서도 설현은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웠다"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AOA는 이날 미니 5집 앨범 '빙글 뱅글(BINGLE BANGLE)'을 발표했다. 전 멤버 초아의 팀 탈퇴 후 첫 컴백이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앨범이다.
[사진 = 네이버 V라이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