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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동상이몽2' 배우 류승수가 질투심이 많다고 털어놨다.
28일 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배우 류승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질투심이 많다고 고백한 류승수는 "만약 엘리베이터를 탔다. 어떤 남자분이 탔는데 저와 아내와의 거리보다 남자와 아내와의 거리가 더 가까우면 아내를 째려본다"며 "이리로 오라고 한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더 다가가면 되지 않냐는 말에 "그럼 엘리베이터가 쏠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구에서 친정과 기거를 하는 이유가 아내가 혼자 있지 말고 부모님의 경계 하에 있으라는 뜻이냐"는 서장훈의 말에 류승수는 "예리하시다. 저희 장인어른이 아직도 통금 시간이 있으시다. 아내는 상당히 무던하다. 제 성격을 다 받아준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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