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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핫펠트가 데뷔 12년 만에 사생활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핫펠트는 몸에 수건만 두른 채 욕실로 향했다. 이어 향초를 켠 후 책을 읽으며 거품 반신욕을 즐겼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이게 방송이 돼?"라며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은은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휴대전화를 덜 보는 시간? 책도 읽고, 가끔 만화책도 보고, 시집 같은 것도 보고. 이 순간만큼은 아무도 나를 방해할 수 없는 느낌. 정말 작지만 커다란 행복이지"라고 고백했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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