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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균상이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논의 중이다.
29일 오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균상이 남자주인공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최근 스케줄상 하차한 안효섭이 맡았던 장선결 역을 제안받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배우 김유정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이후 치료 전념을 위해 촬영 중단을 결정한 바 있는 작품은 그의 건강 회복과 함께 오는 11월 방송을 목표로 8월부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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