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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래퍼 바스코가 씨잼에 이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측은 29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으며, 6명은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바스코는 불구속 입건된 6명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2000년 그룹 PJ PEEPZ 멤버로 데뷔한 바스코는 이후 2004년 솔로 1집 앨범 'The Genesis'를 내놓았다. 이후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배우 박환희와 2011년에 결혼해 1년 3개월 만에 헤어졌다.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다.
앞서 바스코는 2014년 ‘스타일러 주부생활’ 9월호 인터뷰에서 “세 살짜리 아들을 위해 지금은 ‘성공’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아이 얼굴을 봐서라도 그런 짓을 하면 안되는데”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저스티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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