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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민호가 아침 방송 MC로 깜짝 등장했다.
키와 민호는 각각 28일과 29일 SBS '모닝와이드'의 '굿모닝 연예' 코너에서 박가영 아나운서와 진행을 맡았다.
키는 첫 소식으로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The Story of Light EP.1)'로 컴백하는 샤이니를 소개했다.
키는 지난 27일 열린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대해 "샤이니가 오랜 만에 한국에서 무대를 펼친 날"이라며 "컴백 준비가 완료됐다는 걸 보여드리는 자리라 시작 전 무척 긴장이 됐다. 데뷔 10주년이라 많은 의미가 담긴 자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10주년이란 걸 실감 못했다"는 키는 "주변에서 축하해주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
민호는 샤이니의 정규 6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신경을 많이 쓰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에는 "모두 다섯 곡이 담겼다"며 특히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도 몽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는 새 앨범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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