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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이 콘셉트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와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 마주보고 서서 금방이라도 치열한 싸움을 벌일 듯 일촉즉발 분위기를 만들어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유노윤호는 작살을 들고 서 있는 돈스파이크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고, 돈스파이크 또한 기선 제압을 하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관전 포인트다.
'두니아' 제작진은 "워프 된 10인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위해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6월 3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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