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와 배우 김지우가 함께 더블 캐스팅 된 소감을 전했다.
아이비는 29일 오후 서울 신도림 다큐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에서 김지우에 대해 "데뷔했을 때 이다해 씨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번에 김지우 씨 닮았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진짜 닮은 것 같더라"며 "성향, 성격까지 너무 너무 닮아서 좋았다. 이렇게 좋은 성품의 배우와 함께 할 수 있게돼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 씨의 순수함이 무대 위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사랑스럽다.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지우 씨가 가진 순수함이 나와서 이번 록시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저희가 연습실에서 편의점을 갔다 온적이 있는데 편의점에 계시던 분이 '자매세요?'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데뷔를 먼저 했어서 아이비 언니가 이후에 데뷔했을 때 주변에서 '사촌언니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다"며 "언니가 하는 록시는 봐왔는데 옆에서 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히려 이번에 표현하는 록시가 언니만이 갖고 있는 사랑스러움이 굉장히 많다. 이미 록시 역은 물이 오를대로 올랐기 때문에 넋 놓고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4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시카고'는 최정원, 박칼린, 아이비, 남경주, 안재욱 그리고 김지우까지 합세해 역대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8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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