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일리시 범죄액션 ‘독전’이 주말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3일 36만 6,10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3만 774명이다.
거침없는 흥행질주다.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이래 흥행 1위를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 6일 ‘쥬라기월드2’가 개봉하기 전까지 흥행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독전’이 400만 고지를 점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해영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조진웅, 류준열, 故 김주혁의 신들린듯한 명품연기, 휘몰아치는 이야기 전개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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