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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치타가 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MC 김태균, 김지선, 성대현)에는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치타에게 "고민 상담 하나 받아봤다. 한 중학생이 '남들은 다 꿈이 있는데 나는 꿈이 없다. 하고 싶은 게 없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치타는 "꿈이라는 게 참...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회가 마치 꿈 중독에 걸린 것처럼 꿈을 강요하는 듯한 경향이 있잖아. 꿈이 있어야 되는 것처럼. 그런데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을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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