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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슈츠' 13회는 8.4%(이하 전국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가 기록한 9.8%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수목극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된 '슈츠'에서는 위기에 빠진 최강석(장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를 보호하려다 잘못된 선택을 한 홍다함(채정안)은 해고를 당했다. 또 고연우(박형식)와 김지나(고성희)는 커플링을 나눠끼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13와 14회는 각각 4.3%와 4.5%, SBS '연애코칭 코믹로맨스 훈남정음' 9회와 10회는 3.2%와 3.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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