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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정우성입니다. 저는 배우 여진구씨의 지목을 받아 루게병 환우들을 위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행동 응원합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완공까지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정우성은 영상을 통해 "여진구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는데 지목을 받을 당시 해외에 있던 터라 바로 응하지 못했습니다. 규칙을 보니 24시간 안에 물을 뒤집어 쓰지 못하면 100불 상당을 재간에 기부하고 물을 뒤집어 써야 한다는 엉뚱한 규칙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부를 실행하고 메시지를 전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우성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인랑'의 7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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