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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멤버 신곡 소개와 함께 멤버 브라이언, 연애와 결혼 등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환희는 bnt와의 화보 촬영 뒤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 싱글 '뻔해'에 대해 "항상 애절하고 딥했던 발라드만 해오다가 이번 앨범에서는 가사도 쿨하고 달콤한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직설적이게 표현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피처링을 도와준 그룹 비투비 정일훈과의 작업은 "아이돌 멤버를 물색하며 저와 톤도 잘 맞고 음색이 독특한 친구"라는 것.
그러면서 "사실 아이돌 친구들이 스케줄도 워낙 바쁘고 그래서 같이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 했는데 고맙게도 처음 곡을 듣자마자 너무 좋아해 주고 만족스러워해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또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후배 가수들로는 "얼마 전 방송에서 함께 만났던 크러쉬와도 해보고 싶더라.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비슷하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관리 비법으로는 "목에 무리 되는 건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한때 헬스를 좋아해서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사실 목에는 좋지 않더라. 아무래도 운동하는 과정에서 목에 힘을 주게 되니까 성대에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살살하고 있다. 목에 좋다는 걸 챙겨 먹지는 않고 목 건강을 위해서 자기 전에 마스크를 쓰고 잔다. 항상 목 부분은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데 아마 이 정도의 관리는 다른 가수들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활동 계획에 대해선 "사실 가을 겨울 시즌에는 줄곧 하고 있다. 겨울 때 한 번씩은 앨범을 내고 있고 공연도 하고 있다. 내년에는 데뷔 20주년이라 더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색다른 무언가를 해보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라이언을 언급하며 "브라이언은 가수되기 전부터 숙소 생활할 때부터 함께 살았으니까 벌써 22년 된 친구다. 이제는 가족이라 하는 게 맞다. 워낙 자주 같이 있었다 보니 요즘에는 평소엔 거의 안 만난다. SNS로 소통하다가 앨범 작업할 때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연애와 결혼 계획으로는 "주위에서는 제가 연애하는 걸 보고는 의외라고 하더라"며 "서른 정도부터는 많이 바뀐 것 같다. 상남자라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실 올인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기념일도 잘 챙긴다. 손 편지 쓰는 것도 좋아해서 자주 썼다. 전에는 결혼 안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정말 많이 결혼했다. 가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혼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bnt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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