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간판타자 김재환이 6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다. 넥센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6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20호 홈런이다.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아울러 1일 광주 KIA전부터 6경기 연속 홈런이다. 최근 6경기 8홈런.
두산은 2회초 현재 넥센에 1-0 리드.
[김재환.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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