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린드블럼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두산이 7일 고척 넥센전서 3-0으로 완승했다. 넥센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39승20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8이닝 5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2패)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김재환이 6경기 연속홈런을 이어갔다. 6월 6경기 8홈런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태형 감독은 "린드블럼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포수 양의지와의 호흡도 나무랄 데 없었다. 선수들 모두 집중력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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