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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카페에 "금일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 이후 멤버 진이 외조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급하게 현장을 떠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완전체로 본 무대를 꾸몄던 것과 달리, 앙코르 무대에선 진이 보이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이 시각, 진은 빈소로 향한 것. 팬들은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속사 측은 "방송을 마무리 짓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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