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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 블록버스터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은 10일 70만 3,04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2만 1,572명이다.
이 영화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단 5일 만에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전작 '쥬라기 월드'의 300만 돌파 시점보다 무려 6일이나 빠른 속도. 더불어 천만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암살' 등과 동일한 속도로, 파죽지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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