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서머 슈퍼 8 대회가 열리는 동안 FIBA인증 코치 클리닉도 진행된다.
아시아리그 유한회사(이하 아시아리그)는 14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서머 슈퍼 8 대회에서 FIBA인증 코치 클리닉을 개최한다"라고 발표했다.
코치 클리닉은 오는 7월 19~20일 이틀 동안 베테랑 코치 토머스 위즈먼, 브라이언 고지안과 지미 알라팍이 진행한다. 아시아 각국 코치들에게 높은 수준의 농구 코칭을 접하고 아시아권 코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대 서머 슈퍼 8 FIBA 코치 클리닉은 모든 농구 코치를 대상으로 고등학교부터 프로팀까지 통용할 수 있는 공격과 수비 전술 및 이론을 다룬다. 또한 아시아 정상급 팀들의 연습을 참관해 다양한 훈련법을 접할 수 있다. 클리닉 참가자들에게는 서머슈퍼에잇 경기 입장권과 이틀 간의 점심 식사를 제공되며, 서머 슈퍼8 대회 참가팀 코치와 선수들을 만나고 교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FIBA는 각 국 농구협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서머 슈퍼 8 코치 클리닉이 공식 FIBA 인증됐음을 공지했다. 하곱 카지리안 피바 아시아 이사는 서신에서 "아시아리그가 주최하는 서머 슈퍼 8 코칭 클리닉은 피바에 의해 공식 인증됐다. 이를 통해 아시아권 코칭 역량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좋은 배움의 기회에 많은 코치들이 참가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리그 로고. 사진 = 아시아리그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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