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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사무엘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강다니엘은 12일 워너원 공식 SNS에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취지의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강다니엘은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의 참여가 환우분들, 가족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참여 소감과 함께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200만원 기부 내역 확인증을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이 참여하며 그의 팬들 역시 뜻을 모았다. 강다니엘의 다음 공식 팬카페 갓다니엘 측 역시 같은날 승일희망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강다니엘은 엠넷 '프로듀스 101'에 함께 했던 사무엘을 다음 타자로 지목했다. 사무엘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응원이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는 지목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소망하겠다"며 루게릭병 환우들을 향한 관심을 독려했다.
이후 사무엘의 공식 팬클럽 가넷은 좋은 취지를 이어 받아 14일 승일희망재단에 350만 원을 쾌척하며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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