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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도시어부들이 8개월 만에 다시 전북 왕포를 찾았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도시어부들은 첫 출조지이자 애증이 엇갈리는 장소이기도 한 왕포로 향했다.
왕포에서 겪었던 두 번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왕포를 포기하지 않던 배우 이덕화는 "지금쯤이면 왕포에서 5짜 조기가 나올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지만, 개그맨 이경규와 래퍼 마이크로닷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이덕화는 "이번에도 고기를 못 잡으면 왕포에 고기가 없다고 인정하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게스트로 출연한 ‘뉴질랜드 낚시천재’ 그란트 역시 한적한 어촌인 왕포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도시어부'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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