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장수연(롯데)이 한국여자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장수연은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코스레코드를 경신한 장수연은 김혜선, 안송이, 인주연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종전 코스 레코드는 김지현의 4언더파였다. 장수연은 이번 대회서 KLPGA투어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이들에 이어 한진선, 오지현, 이지현, 손예빈, 김예진 등이 3언더파 공동 5위로 뒤를 따랐고, 장하나, 최혜진, 이다연 등은 2언더파 공동 10위이다. 이정은6과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은 이븐파 공동 38위.
세계 1위 박인비는 13년 만에 이번 대회에 출전해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 공동 55위.
[장수연. 사진 = K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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