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US오픈의 우승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우스햄튼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 74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7오버파 77타를 쳤다.
중간합계 3오버파 213타를 적어낸 존슨은 다니엘 버거, 토니 피나우,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존슨은 2라운드까지 유일하게 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이날 강풍으로 인해 무려 7타를 잃었다. 존슨은 메이저대회 한 개의 우승컵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US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억이 있다.
버거와 피나우는 데뷔 첫 메이저 우승컵을 노린다. 이들은 이날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디펜딩 챔피언 켑카는 2오버파로 공동 선두에 합류.
다른 선수들의 추격도 치열하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중간합계 4오버파로 이들을 바짝 뒤쫓고 있고,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5오버파로 뒤를 따른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컷 통과한 안병훈(CJ대한통운)은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 보기 4개의 부진으로 중간합계 18오버파 공동 66위로 처졌다.
[더스틴 존슨.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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