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우타 거포 나지완(33)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IA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1루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타자)-최원준(유격수)-백용환(포수)-이명기(우익수)가 1~9번 타순을 채운다.
나지완은 전날(16일) 잠실 LG전을 결장했으며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나선 바 있다.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시즌 타율 .244 11홈런 37타점을 기록 중이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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