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국가대표 유격수 오지환(28)이 3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와의 시즌 9차전에서 1회말 무사 2루 찬스 때 헥터 노에시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2루수 안치홍이 몸을 날렸으나 타구는 중견수 방향으로 빠져 나갔다. 2루주자 이형종이 득점해 LG가 1점을 선취했다. 이로써 오지환은 3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오지환은 지난달 8일 잠실 롯데전부터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LG 오지환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KIA의 경기 1회말 무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린뒤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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