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에 이어 7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때린 이대호는 팀이 11-4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이승진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9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3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롯데는 7회초 현재 12-4로 앞서 있다.
[롯데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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