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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서인영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인영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영상 속 그는 응원 멘트를 남긴 뒤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서인영은 "스타일리스트 정대규 님의 지목으로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영광"이라며 "환우 분들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함께해주세요"라며 승일희망재단의 계좌번호도 남겼다.
끝으로 서인영은 함께 쥬얼리로 활동했던 박정아와 배우 박은석, 가수 백지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사진 = 서인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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