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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테니스 해설가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선수로 뛰던 10대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옛 추억에 젖어 10대때 사진 몇개 올려요...만 14~18세까지..윔블던,프랑스오픈,생애 첫 홍콩 외국시합등 파란만장했던 시절의 모습이네요 그땐 넷트에 손을 대고 있었던 선심이 있는것도 지금과는 사뭇 다른 색다른 모습이구요..고3쯤 되니 좀 성숙해진 사진도 있구..남자처럼 짧은머리에 여자친구들이 미팅을 하자고 할 정도로 여성미는 찾아볼수 없는 사진까지ㅋㅋ젤 어렸던 짧은머리 사진은 무려 25년이 훨씬 넘은 사진이에요..너무 멋지기도 하고 너무 힘든 운동이긴 하지만 저는 다시 태어나도 테니스선수를 하고 싶을만큼 테니스는 제게 특별한것 같아요..지독한 승부의 긴장감속에서 20년을 살았지만 왜 그때가 그리운건지...추억은 추억이고..현실은 애들 학교 보내고 세수도 안한채로 밥한술 뜨기 전이네요..곧 있을 윔블던에서의 정현선수 또한 많은응원 부탁 드려요"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전미라는 윤종신과의 사이에 라익, 라임, 라오 1남2녀를 두고 있다. 전미라는 최근 끝난 프랑스오픈테니스 해설을 맡기도 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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