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토론토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오승환(36)은 등판하지 않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4-11로 패했다.
이로써 토론토는 3연승 행진이 끊기고 33승 39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토론토는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가 2회초 요한 카마르고에 좌월 만루홈런을 맞는 등 3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고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르시아는 시즌 6패(2승)째.
한편 이날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올 시즌 33경기에서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 중이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