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유명 배우 판빙빙이 루머에 대응을 시작했다.
판빙빙 측은 19일 웨이보를 통해 "18건의 명예훼손과 관련해 모두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그 중 1건은 6월 19일부터 강제 보상 집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호사 사무소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판빙빙의 루머를 퍼프린 천용펑은 15일간 사과문을 게시하며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또한 정신적 피해보상금 및 소송 비용 총 6만2500위안(한화 약 1074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
판빙빙은 그동안 동생 판청청이 사실 그의 아들이라는 루머 뿐만 아니라 남성 편력 등에 관한 루머에 시달렸다.
또한 최근에는 최근 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이중계약서를 작성했고 4일간의 촬영에 출연료 100억 원을 챙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또한 출연료와 관련해 이면 계약서를 작성해 탈세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후 도박설, 도미설 등 여러 스캔들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판빙빙이 이후 루머 등에도 법정 대응을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