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안치홍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안치홍(KIA 타이거즈)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안치홍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6월 5일 수원 KT전 도중 상대 실책으로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뒤꿈치 통증을 느꼈고 이후 2루수보다는 지명타자로 많이 나서고 있다. 전날 경기는 벤치에서만 지켜봤다.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포수 자리에는 김민식이 아닌 백용환이 등장한다. 백용환은 17일 잠실 LG전 이후 처음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한편, 이날 KIA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안치홍(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이범호(3루수)-정성훈(1루수)-최원준(유격수)-백용환(포수)-홍재호(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KIA 안치홍.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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