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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라틴 팝에 도전했다.
그룹 뉴이스트 W(JR, 아론, 백호, 렌)가 새 앨범 'WHO, YOU(후, 유)'를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Dejavu(데자부)'이다. 기존 음악 스타일을 유지하되 새로운 시도도 보여줄 수 있어 선택한 곡이라는 게 멤버 JR의 설명이다.
소속사 플레디스도 "전형성을 벗어나는 구성과 멤버들의 보컬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듣는 사람의 귀에 맴돌 것"이라며 중독성을 자랑했다.
'Dejavu'는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했다. 뉴이스트 W가 처음 도전하는 라틴 팝 특유의 색채가 멤버들의 감성과 조화롭게 어울렸다.
'기억을 걷는 이곳에/ 차라리 날 가둬줘 Dejavu/ 시간을 나도 모르게 속여/ 계속 멈춰 있어 줘 Dejavu' 등 노랫말은 아련하다.
멤버 JR은 "라틴 팝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긴 한데 '어떨까' 하는 걱정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어떤 반응이 올까'라는 기대가 조금 더 컸다"며 "부담 보단 행복했다"고 지난 8개월의 준비 과정을 되돌아 봤다.
[사진 = 'Dejav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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