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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의 수학사춘기' 모모랜드 데이지가 언어 영역에 강세를 보였지만 수학에 힘들어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나의 수학사춘기' 1회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 전 축구선수 이천수 등이 출연했다.
데이지는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건 2개다. 한국어와 영어다"라며 "불어도 배우고 요즘에는 일어도 배우고 있다. 팬들과 소통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능 영어 만점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수학은 최저점은 18점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100점 만점에 18점을 받았다"라며 "캐나다에서는 수학을 잘 했는데 내가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왔다. 점수가 뚝뚝 떨어지더라"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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