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는 피어스 브로스넌이 다니엘 크레이그 이후의 제임스 본드로 톰 하디를 추천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톰 하디는 좋은 제임스 본드가 될 수 있다. 그가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보면 기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톰 하디는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제임스 본드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흘러나온 적이 있다.
과연 피어스 브로스넌의 바람대로 톰 하디가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될지 주목된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1996년 ‘골든아이’부터 2002년 ‘다이 어나더 데이’까지 4편의 007 영화에 출연했다. ‘다이 어나더 데이’는 프랜차이즈 50년 역사상 최악으로 꼽힌다.
한편 톰 하디는 올 하반기 슈퍼히어로무비 ‘베놈’으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