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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방송인 이상민이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MC로 나선다.
7월 14일 첫 방송할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이 '저스피드' 제작에 참여한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를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로 펼친다. 전문 레이서들이 레이스를 하던 기존 자동차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일반인이 참여하는 신개념 레이스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해박한 자동차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이상민이 MC로 발탁 됐고 아나운서 김일중과 카레이서 유경욱이 합세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MC들의 생생한 중계와 플레이어들의 불꽃 튀는 초박빙 승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아는 만큼 빨라진다'는 프로그램 슬로건에 맞게 자동차 튜닝 정보, 관리 방법, 관련 지식 등 자동차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7월 14일 밤 12시 방송.
[사진 = 히스토리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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