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선발로테이션 순서를 일부 변경한다.
LG는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KT와 맞대결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당초 임찬규를 선발 예고했던 LG는 27일 잠실 KT전에 타일러 윌슨을 선발투수로 내세우기로 했다.
LG는 윌슨의 등판 순서는 지키는 한편 임찬규에게는 하루 더 휴식을 부여한 뒤 오는 28일 잠실 KT전에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내일(28일) 선발투수는 임찬규가 나간다"라고 밝혔다.
또한 30일부터 열리는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헨리 소사, 차우찬, 김대현이 차례로 출격할 예정이다.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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