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정성호♥경맑음 집공개, 다둥이 위한 가성비 인테리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정성호-경맑음 부부의 다둥이 하우스가 공개됐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최근 네 자녀와 함께 이사했다.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뤄 행복하다는 부부는 무엇보다 리모델링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날 두 MC들은 다둥이 가족다운 스케일에 놀랐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어마어마한 신발장의 규모 때문. 아이들이 많다 보니 무엇이든 크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부부는 드라마 '미스티'를 보고 인테리어를 참고했다. 포인트로 들어간 웨인스코팅은 세련된 분위기를 돋보였다.

아이들이 많아 층간소음 방지로 깔아둔 매트와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가구들로만 꾸며진 거실이 시선을 모았다. 가장 공을 들였다는 아이들 놀이방으로 꾸민 베란다는 가운데 블라인드 설치로 하나의 방처럼 연출했다.

이날 모던한가구를 선택한 것에 대해 경맑음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뛰어 노랑야 되고 험하게 다룰 것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가구가 밝으면 때 탄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흘려서 얼룩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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