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삼성에 진땀승을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2연패를 끊으며 시즌 성적 40승 42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3연패, 시즌 성적 35승 1무 45패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 삼성은 1회말 김헌곤의 안타에 이은 구자욱의 투런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회까지 끌려간 넥센은 4회 경기를 뒤집었다. 마이클 초이스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한 뒤 고종욱의 땅볼, 김민성과 김규민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5득점했다.
삼성이 4회말 다린 러프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자 넥센도 5회초 고종욱의 2타점 적시타로 도망가는 점수를 뽑았다. 7-3.
넥센은 7회 김하성의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힌 듯 했다.
하지만 삼성도 물러서지 않았다. 7회와 8회 한 점씩 만회하며 5-8로 따라 붙었다.
이어 9회 2사 이후 김상수와 이지영의 백투백 홈런으로 7-8까지 쫓아갔다. 이어 박해민이 우중간 안타를 날리며 흐름을 이어갔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넥센이었다. 1루에서 박해민이 견제사를 기록한 것. 삼성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경기 끝.
고종욱은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하성도 홈런 포함 3안타.
삼성은 9회말 2사 이후 맹추격했지만 결국 허무하게 1패를 추가했다.
[넥센 고종욱.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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