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는 6일 "7일 홈 경기 종료 후부터 익일 0시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게이트 앞 광장에서 심야 야외 파티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SK는 "이번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썸머 페스티벌로 여름 밤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야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는 ‘After Party’ 컨셉으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SK는 "댄스타임, 응원가부르기 등 게임을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선물이 증정되는 사전 이벤트로 행사의 막이 열린다. 이어 올해 SK가 새롭게 런칭한 퍼포먼스팀 ‘레드몬스터’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DJ 두유’의 EDM공연으로 파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SK 치어리더들과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90년대 추억의 음악을 즐기는 ‘추억의 별밤 클럽파티’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라고 소개했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먹거리(토시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파닭꼬치, 타코야키 등)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그리고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존이 운영된다. 이밖에 이벤트 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SK 와이번스의 로고를 형상화한 타투 스티커와 풍선이 배포될 예정이다.
SK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이트진로와 SK 와이번스는 앞으로도 무더위를 날리고 젊은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K 심야야외파티 포스터.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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