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DX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올해 마지막 마블 스튜디오 영화이자 ‘어벤져스 4’ 이전 필람작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한 ‘앤트맨과 와스프’를 시작으로, ‘인크레더블 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까지 시원하게 즐길 7월 4DX 라인업이 확정됐다.
마블과 4DX의 흥행 찰떡 궁합! 올해 마지막 MCU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히든 카드답게 사이즈가 다른 4DX 효과로 흥행 포문을 열었다. 4DX의 백미인 '샌프란시스코 카체이싱'은 '분노의 질주급'이라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슈 몰이 중이다.
자동차 신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4DX 포맷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러닝타임 내내 섬세하고 영리한 카 체이싱 체험을 가능케 한다. 한층 정교해진 4DX 모션 체어는 카 체이싱은 물론, 개미를 타고 나는 비행신, 캐릭터들 및 사물의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특유의 설정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풀어냈다.
앤트맨 특유의 사이즈 조절 액션이 발휘될 때마다 5단계로 모션 강도가 조절되는 신개념 4DX플라잉 모션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방불케 하는 신선한 관람을 선사하는 것도 주목할 만 한다.
진동 및 환경효과의 입체적인 연출로 완성된 '사이즈 조절 액션' 신과 4DX의 궁합은 이미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통통튀는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 사이즈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장면이 특히 많았는데, 시그니처 이펙트 4DX효과가 적절히 사용되어 사물이 커질때의 바람과 진동, 주위에 튀는 물방울 등이 재미를 더해줌(홍**)", "도로주행 액션 신도 크기가 왔다 갔다 하는 만큼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음(메이*)", "여태까지 관람한 4DX 영화 중 가장 다양한 효과를 아낌없이 푼 듯! 강추(영**)" " 특히나 만족스러웠고, 올해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4DX 영화 중 하나(고**)" 등의 추천이 이어졌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히어로 무비를 가장 재미있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 포맷인 4DX로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영 중이다.
7월 19일 ‘인크레더블 2’, 시리즈 사상 첫 4DX 개봉
7월 두 번째 4DX 기대작은 디즈니 픽사의 ‘인크레더블 2’이다.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크레더블 2’는 이번이 시리즈 사상 첫 4DX 개봉인 만큼 캐릭터들을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분석, 아빠 ‘미스터 인크레더블’, 엄마 ‘일라스티걸’, 딸 ‘바이올렛’, 아들 ‘대쉬’, 막내 ‘잭잭’까지 캐릭터들마다 맞춤형 4DX 효과를 구현했다. 캐릭터별 4DX 효과뿐 아니라 모노레일 신, 고공낙하 신, 트램폴린 점핑, 오토바이 신, 순간이동 신 등 영화의 백미를 이루는 장면들을 4DX 효과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연출해 냈다.
특히 어마무시한 슈퍼파워를 시도 때도 없이 대방출하는 막내 '잭잭'의 활약이 더해진 ‘인크레더블 2’는 관객들에게 더욱 경쾌하게 연출된 진동과 환경 효과, 에어샷으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헬리콥터 쇼타임, 카체이싱에 오토바이 질주까지
7월 25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4DX 라인업의 화룡점정이다.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을 가장 실감나게 만끽하게 할 4DX는, 이번 영화의 키 액션 시퀀스인 헬기 추격전, 도심 오토바이 추격전에서 전매특허 모션 체어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스릴을 선사한다. 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에 더해질 환경 효과, 고공낙하 모션 등 액션 시퀀스마다 적재적소의 4DX 효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상 최대의 미션에 걸맞은 4DX 연출을 기대케 하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는 7월 25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전 세계 59개국 542개관에서 운영 중으로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국 32개 CGV 4DX 상영관에서 운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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