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이 달아나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6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재원은 SK가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재원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제이슨 휠러의 9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0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9홈런을 기록 중이던 이재원은 이로써 2016시즌(15홈런) 이후 2년 만에 두 자리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9홈런에 그친 바 있다.
[이재원.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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