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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보석이 40년 만에 연남동을 찾았다.
6일 방송되는 MBN '미식클럽'에서는 청춘들의 도심 속 휴식처이자 낭만과 개성이 살아있는 서울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선다.
녹화 당시 정보석은 "여기가 연남동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예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태우와 허영지는 "언제 마지막으로 오셨었나?"고 물었고, 정보석은 "1970년대 후반 이후 연남동에 처음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나한테 연남동은 이 모습이 익숙하다. 처음에 왔을 때보다 조금 더 발전되기는 했다. 요즘 예쁜 카페랑 맛집들이 모여 있어 젊은이들의 거리로 통한다"고 설명했다.
이원일 셰프도 "연남동은 작고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아서 2030세대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SNS에도 정보가 많아서 좁은 골목에 있는 가게들도 쉽게 찾아가더라"고 덧붙였다.
'미식클럽'은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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