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결혼 D-1' 류필립 "변함없이 사랑하겠습니다" 소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류필립이 미나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류필립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필미부부 드디어 내일 결혼 합니다. 제가 핑계라면 너무 너무 정신없어서 일일히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놓친 분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어 이렇게 인스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혹시라도 제가 연락을 못드렸어도 이해해주시고 꼭 청첩장이 없어도 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예비신랑의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17살 연상연하 커플 미나와 류필립은 7일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았고, 축가는 조관우와 소리얼이 부른다.

[사진 = 류필립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