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짜릿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 베어스는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13-6으로 승리,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4회초까지 1-6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4회말 대거 7득점에 성공했다. 김재호는 5타수 4안타 5타점 2득점의 맹활약.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나이스 게임을 했다. 우리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욕과 집중력을 보이며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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